설레발이의 끄적이

국외여행/Europe, 2008.6

유럽의 기차 - 인터시티(IC)와 유로시티(EC) 급

FC설레발 2008. 7. 11. 02:24
인터시티와 유로시티는 대도시를 연결하는 열차입니다. 우리의 새마을, 무궁화 정도의 급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이 녀석들도 속도가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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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시티, 유로시티라고 해서 일률적으로 정해진 모양의 열차를 사용하지는 않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내부 모습 위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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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철도청(SBB)에서 운영하는 IC 객차 1등석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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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스위스 철도청 소속 IC 열차의 객차 내부 모습.. 2층 객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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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도 있고.. 1층은 Bistro로 활용하여 간단한 음료와 주류를 팔고, 2층은 레스토랑으로 활용하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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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레스토랑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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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가면 비스트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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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이탈리아 철도청(Trenitalia)소속 EC 객차 내부 모습입니다. 이탈리아 열차들은 관리를 잘 안하는 건지..좀 지저분하고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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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스위스 IC 2등석의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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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에서 뮌스터로 갈 때 탔던 IC 열차의 모습입니다. 유럽 철도는 동차를 많이 활용한다는 점이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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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노트북을 쓸 수 있게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ICE와는 달리 전 좌석에 설치되어 있지는 않고 창가에만 설치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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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트먼트(방) 내부의 안락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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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열차의 식당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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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트먼트 구조로 된 유럽 열차 내부의 모습입니다. 좁은 복도를 따라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이 이어져 있죠. 우리나라도 <가족석>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볼 만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