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이의 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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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5 새벽기도

FC설레발 2011. 7. 5. 22:57

무학교회 새벽기도.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사도 요한에 대한 말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느니라.

회개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에 필요조건이다. 

새벽기도를 작정하고 간 첫날에 회개에 대한 말씀을 주시는 것.
하나님은 먼저 관계의 회복을 원한다고 말씀하셨다.
죄악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가로막는 죄악의 문제? 
결국 약한 믿음의 문제이다.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이 결국 나의 죄이고, 이로 인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지 못한 것이다.

순수한 신앙, 기복신앙의 회복이 내가 가진 신앙적 과제이다.
믿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는 너무나도 유치한 신앙.
그게 나한테 필요하다.